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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PRESENTATION/UNPACK : SAMSUNG

UNPACK : 갤럭시 S22의 등장, 근데 갤럭시 S6를 곁들인...[언팩1부]

by 백 경 2022. 2. 17.

 

정말 오랜만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작년 아이폰 13 시리즈 애플 이벤트 리뷰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허허

작년 갤럭시 S21을 되돌아 보면, 드디어 디자인이 젊은 층이 사용하기에 괜찮아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S20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만 핸드폰 고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때 생각보다 기기가 많이 뜨거워져 업데이트를 했었는데 올해는 8 GEN 1이 들어간다고 하니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언팩

이번 언팩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매년 변화해 왔듯이 젊어지려는 노력이 많이 한 부분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이 점은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다!)

마블 영화 보는 것 같았던 도입 부분

기존 언팩에서도 다양하고 많은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갔지만, 초반에 이렇게 깔쌈하게 시작한건 오랜만인 것 같다.

그냥 내 취향에 잘 맞은 것 같다.

 

 

 

충전기 CUT!

더 나은 지구 환경 조성을 위해 '폐어망을 이용한 재활용 부품'을 전 신제품에 탑재하였다고 한다.

플라스틱의 재활용은 오래 전 부터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되어오던 사항인데, 이렇게 대기업이 먼저 나서 주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이 소개 다음은 잠시 옛날 영국 왕실 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지나가고 S22에 대한 소개가 시작이 된다.

깔끔하게 넘어가겠다. 그냥 그랬음

 

 

 

디자인

나쁘지 않은데? 괜찮은데

그리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S22의 디자인이 나오게 되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옛날의 한 갤럭시가 생각이 났다.

 

그것은 갤럭시 S6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갤럭시 S대일밴드(S5)가 출시된 이후, 많은 욕을 먹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유려한 유니바디 디자인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출시가 된 핸드폰이다.

메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엣지 모델 말고 같이 출시한 플랫 모델이 이번 S22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삼성 딜라이트에서 직접 실물 기기를 만져보고 높은 완성도에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화면에서 프레임으로 넘어가는 라인이 뚝 떨어지는 부분이 닮았다는 생각이다(작년과 올해 갤럭시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번쩍번쩍한 것도 많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출시가 되는 색상으로 

Phantom White / Phantom Black / Green / Pink Gold

4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며 기본모델의 경우 다른 플러스 울트라 모델과 달리, 공홈 색상이 달리 존재하지 않는다.

 

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경우 공홈에서 별도의 추가 색상을 구매할 수 있다!

Cream / Violet / Sky Blue / Graphite 

 

이쁜 4가지 색상이 있다.

 

 

 

성능

카메라의 하드웨어적 성능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전작들보다 더 커진 교정 시스템으로 큰 움직임에도 잘 잡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으로는 'Nightography'가 새로운(..?) 기능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렇다 야간 촬영이다.

그러나 더욱 선명한 야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야간 동영상 촬영을 소개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삼성이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한번 말했던 S5 디자인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삼성은 고객층을 뭔가 30, 40대로 설정을 하고 디자인을 정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삼성의 언팩 행사에서 젊은 층을 겨냥하는 내용이 나오니 MZ 세대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성능은 위와 같다. 

눈여겨 볼만한 점은 고릴라 글라스가 적용이 되어 상당히 강한 내구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차에 밟혀도 깨지지 않는다고...

어느 램크루지와는 다르게 8GB RAM도 알맞게 잘 들어가 있는 것 같다.

 

 

가격

기본 S22 같은 경우 799 달러

S22 플러스 모델의 경우 아이폰 13 pro와 동일한 999 달러에서 시작을 한다

상대 경쟁사의 메인 모델과 스크린 크기가 같은 모델이 대략 200달러가량 가격이 싼 것인데, 확실히 안드로이드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구매 조건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군대에 있을 때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임이 S20 플러스 모델을 신제품이라며 구매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S22가 나와버렸다(...)

나머지 울트라와 다른 이야기들은 [2부]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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