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친환경 정책 덕분에 아이폰 시리즈에서 충전기가 빠지게 되었다.
더욱 큰 친환경 효과를 위해 케이블이 자연에 쉽게 돌아가도록 만들어 두었고, 그로 인해 우리는 여유롭게 단선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타 회사의 제품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아주 개인적으로 유독 애플의 케이블들이 단선이 잘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아이폰 2번
아이패드 프로
맥북 프로
에어팟, 에어 팟 프로 등등(많이도 샀다.)
많은 애플 제품을 구매해 오면서 많은 케이블들이 나의 곁을 떠났다.
더 이상의 케이블 구매는
"NEVER"
나만의 작은 다이소에서 단선 방지를 위한 아이템들이 없나 살펴보다가 좋은 아이템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사실 색상이 왜 여러 개인지 잘 모르겠다.
색상을 하나로 통일 시켜주면 그게 더 이뻐 보일 것 같은데 아닌가?
책상에 저런애들이 알록달록하게 있어주는 것보다,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더 이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자주하는 말처럼,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퀄리티는 그렇게 뛰어나진 않다.
제품 때문에 저런 모습이 아니라, 케이블이 80˚가량 이미 휘어있는 친구를 회생시킨 모습이다.
다 죽어가고 나를 죽일 수도 있던 케이블을 거의 살려낸 모습으로, 역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다만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나간 시점에서 새 제품의 단선은 확실히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기존에 이미 휘어있거나 잘 휘는 제품들은 효과를 많이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흰 친구는 많은 고통을 받고 말랑말랑해져 유명을 달리해 이미 버려졌다.
다이소 제품은 항상 말하듣이 가격이 저렴한 만큼 한번 구매를 해보고 사용해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한다.
나도 "싼게 비지떡이다"라는 말에 매우 동의하는 사람이지만, 필수적으로 성능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 자신의 역할을 해낼 수 만 있다면 굳이 비싼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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